24년 3/30일 GTX 개통하는 22억 거래의 동탄

어제 소문으로 나왔던, 동탄역 롯데 캐슬 41평형이 22억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가격이면 이성적이나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당연히 서울 중심부를 살 수 있는 가격이다. 하지만 전에도 운정에서 15억에 거래되는 현장과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든 시장에서의 거래 가격은 이성적이지만은 않는 것 같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그런것 같다. 22억이라는 금액이면, 당연히 누구나 노리는 여의도 나 용산 강남 쪽에 투자하지 않고, 내가 돈은 많으나 살고 싶은 지역 내가 편한 지역에서 살기 편한 아파트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들이 가끔 투자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금액으로 거래되는 것인 것 같다.

 

이번 22억에 거래된 롯데 캐슬 주상복합은, 집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GTXA와 연결되고 백화점과도 연결되고 뷰도 잘나오는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나도 2017년 이 동탄 롯데캐슬이 당연히 대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청약을 하였으나 떨어진 기억이 있다. 5억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3~4배나 오를 가격이 되어버 렸다.

 

이런 동탄역 GTX는 앞으로 개통이 3주밖에 남지 않았다. 최근 상황을 보면 GTX 체험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곧 이런 체험담들이 많이 기사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기사에 따르면 자세히 동탄역 GTX에 대한 정보가 있다.

 

 

승강장의 모습은 위치가 지하 4층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지하철 동일하다고 하며, 에스컬레이터가 적절히 배치돼 예상과는 달리 이동에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진 않았고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도 성인 도보 기준 3분이면 도착했다고 한다.

기존에 항상 비관적으로만 얘기하던 사람들의 얘기처럼 지하 고심도라 10분씩 걸릴 것처럼 얘기했지만, 생각보다는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첫 사흘은 오전 8시 10분∼오후 6시 각 24차례를 운행하다가, 횟수를 점점 늘려 마지막 8일간은 오전 5시 30분∼다음 날 오전 1시까지 120회를 운행한다"라고 한다.

 

열차는 수서역에서 출발한 뒤 7분 만에 성남역에 도착했고, 다시 13분 뒤 종착역인 동탄역에 다다랐습니다. 토목 공사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용인 구성역이 오는 6월 말 생기면 약 21분 만에 동탄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동탄역 GTX A 역은 연면적 1만 3천852㎡, 지하 4층의 규모로 지어졌다고 한다.

 

기존 다른 뉴스에서는 20분 후반을 예상했는데, 나도 용인 한 정거장 추가된다고 그렇게 느려지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20분 초반대가 맞을 것 같다.

가지정차 시간 등을 반영한 평균 운행 속도(표정속도)는 시속 101km이고, 100km대 중후반인 SRT보다는 느리지만 일반 지하철의 3배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예상되는 동탄-수서 GTXA의 배차 간격은 약 15~17분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현재약 동탄GTXA는 15~17분 간격 예상된다

 

이번 롯데캐슬 22억 의 경험을 살려서 다음에도 상품성 있는 곳의 부동산을 잘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겠다.

내년쯤에 운정도 GTX와 연결되는 주상복합이 있는데, 개발 및 상품성과 분양가를 잘 보고 투자 고려 해야겠다. 

운정은 아직 동탄처럼 오르지 않아 생각보다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실거주도 가능하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음 포스트를 GTX A 주상 복합에 대하 조사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