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GTX역 도보권 아파트(푸르지오) 저평가

올해는 아직 부동산 경기가 21년을 정점으로 조정 기이며, 훈풍이 돌고 있지 않다. 개인 적으로 이런 시기에 부동산 공부를 통해서, 가치는 동일하지만 가격이 좋은 곳과 가치가 좋아지는 곳을 찾아봐야 한다.

 

24년은 교통혁신으로 기대되는 GTX가 핫 이슈가 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4월 총선전에 GTX를 개통시켜서 표를 모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동탄은 다음 달이면 GTX가 개통되는데 우포한이라 불리는 리딩 단지의 우남, 포스코, 한화 가격을 한번 보면, 12~15억 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GTX역 근처 아파트 모두 다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우남 같은 경우에도 실거래 11~12억에 거래가 되고 있다.

 

더샵 이나, 한화도 마찬가지로 12~13억대의 실거래와 매물을 형성 하고 있다.

 

 

12~13억의 가격이면 개인적으로 내 연봉의 1/10의 가격이면 아파트가격을 적정 가격이라고 보는데, 대략 한 가정의 연봉이 약 1억 2~3천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쪽은 고연봉의 삼성전자 및 반도체 대기업 근무자들의 가정이 많아 가이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반대편의 운정역 GTX 의 아파트 가격들을 알아보자.

운정역도 아이러니하게 동탄역과 정말 비슷한 형태로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힐, 푸, 아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아이파크가 리딩 단지로 알려져 있다.

 

 

실거래 및 매물의 가격을 찾아보면 , 힐스테이트는 약 6억 후반에서 7억까지 실거래 및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다.

힐푸아 마다 각 장점을 갖고 있는데, 힐스테이트는 조경 및 3천 세대를 갖고 있고 근처 홈플러스 상권과 학원가 및 초품아 단지이며, 유명한 운정고를 같이 끼고 있어 실환경이 학부모들에게 좋은 아파트로 생각된다.

 

그다음 힐푸아 중 대장 단지인 아이파크로 보면 매물에서 실거래 가격은 약 7억 중반 8억대로 형성되어있다.

단지가 굉장히 넓고 초등학교를 품고 있고, 동패고를 인접해 있다. 또한 3천 세대와 단지 및 동간격이 넓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되어 있어 실 거주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GTX에서 현재 가장 근접한 아파트이고 주차장대수가 1.5대로 넉넉하고 푸르지오 및 힐스테이트 보다 2년도 신축이라 현재 대장 단지이다.

 

마지막으로 푸르지오를 보면, 실거래가 및 호가는 현재 약 6억 중후반 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가격에서 현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현재 매물 중에 6억 중후반이면 1009동의 GTX 최근접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다.

푸르지오의 장점은 GTX 최근접 단지들이며, 2천 세대와 힐스테이트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를 길 건너지 않고 다닐 수 있고, 동패고를 옆에 끼고 있는 점 및 실내의 구조가 굉장히 잘빠져서 다른 34평 보다 훨씬 넓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아직 GTX가 개통하지 않아서, 동보다는 실거주 위주의 잘 파진 C타입들이 인기가 좀 더 있는 것 같으나,  GTX 개통 후에는 타입보다 접근성을 찾는 수요가 몰리게 되어 최근접 동인 1009동의 인기가 올라갈 것으로 본다.

 

푸르지오의 최근접동은 단지에 GTX 쪽으로 길이 나 있고, 횡단보도가 바로 앞에 직선거리로 있기에 GTX역사를 4~500미터로 접근할 수 있다. 성인 도보로 신호를 바로 받는다면 약 3~4분이면 걸을 수 있는 거리이다.

개인적으로 힐 푸 아 들의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이렇게 대단지 안에서 도보 4~5분에 역사를 도착한다는 것은 GTX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위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은 비선호 타입으로 급매가 있지만, 단지의 뷰도 나오고, 해도 잘들고 GTX역사 최근접 도보로써의 가치가 인정 받을 거라고 생각 한다.

 

이런 면에서 GTX 도보 500미터 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6억대의 푸르지오 매물은 가격이 좋다고 생각된다.

 

오늘의 포스팅은 GTX A 개통을 앞둔 동탄과, 운정역의 리딩 단지들을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운정과 동탄역이 왜 GTX A의 수혜지인지 정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