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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곧 개통할 GTX A의 최대 이용 수혜지는 어디 일까?

by 아시나요 부동산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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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의 장점은 무엇보다 빠르고 편하게 서울 중심부를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GTX는 사람들이 왜 이용하려고 할까? 당연히 바로 회사 출근용 즉 업무 하는 것으로 이동하려는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재택근무가 그렇게 활성화 되어있지 않고, 보통 업무를 다 같이 한 장소 즉 회사에 모여서 근무하는 형태를 선호한다. 대부분 그렇기에 동시간대에 출근하고 퇴근한다. 퇴근 시간은 그나마 업무를 추가로 하거나 조금 늦게 집에 가도 괜찮다. 하지만 출근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 늦게 되면 안 되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있어 비슷한 시간대에 몰린다.

 

그리고 GTX는 광역 교통망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GTX를 출근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용할 것이다. 그래서 GTX A의 시작점인 역이 사람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에 장점이 있다.

 

모든 GTX A역사는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다. 하지만 특히 출퇴근이 완전 몰리는 시간대에는 운정역이나, 킨텍스역에서 많은 서울 출퇴근자들이 먼저 이용하기에, 그다음역에서는 이용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일반 지하철인 경우에는 중간에 갈아타거나 하차자들이 꽤 있겠지만, GTX 같은 경우는 대부분 서울역 이나 삼성역에 다 목적지 일 것이기에 서울역과 운정역 사이의 역들은 골든 타임에 이용하기 쉽지 않을 수 있거나 한두 대를 그냥 보낼 수 도 있는 상황이 올 수 도 있다.

 

보통 배차 간격이 운정같은 경우에는 5~6분인데 2대를 사람이 많아서 보내게 된다면 그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GTX의 시작점은 굉장한 메리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뿐만 아니라 앉아서 갈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비록 GTX지만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출근시간에는 콩나물 시루같이 많은 사람으로 붐빌 건데, 20분대를 편하게 앉아서 가는 것도 굉장한 메리트이다. 특히 여성분들이나 연세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운정역은 배드타운으로 GTX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려는 사람이 굉장히 많으므로 운정역 외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앉아서 갈 수 있는 역을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 GTX A 운정역의 출퇴근 시간 이용 가능 시설과 운정역 환승센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운정역으로 들어가기 위해 지상에서 환승센터 GTX 대합실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 24인승 총 12개 및 에스컬레이터 총 20개 가 설치될 예정으로, 3~5분 안에 역사 안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고 한다. 이 환승 센터는 현재 공사중이고 올해 10월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운정역~서울역 구간 평일기준 14개 편성(8량 1편성)으로 1일 141회 운영할 예정이고 출퇴근 시간에 5~6분대의 배차간격을 목표로 하고 안 바쁜 시간에는 평균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한다.

한 칸에 121∼137명씩, 총 1천62명(좌석 296명, 입석 766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한다.

추후  서울역 지하3층 승강장에서는 지하 2층은 GTX-B로 환승할 수 있고, 지하 1층은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하고 한다.

하기 사진은 현재 운정 기지창에 대기중에 GTX 8량 열차 사진이다.

 

결론은 운정역은 GTX A 의 시작역으로 앉아서 갈 수 있고, 5~6분대의 배차간격으로 첫 시작역으로 8량 열차에 한 번에 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위치로 GTX A라는 취지와 맞고 최대의 수혜역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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